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
불혹 대신 마음의 지진이 왔다 오늘은 해운대의 경동제이드 스타벅스에서 열린 독서 모임에 다녀왔습니다. 갈 때마다 느끼지만, 책을 들고 머물면서 이야기 나누기 참 좋은 곳이에요. 오늘 제가 가져간 책은 제임스 홀리스의 『The Middle Passage』, 한국어 제목으로는 『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』입니다. 모임 전에 시간이 부족해 거의 시험 전날 학생처럼 급하게 읽다가 사진 한 장을 찍었습니다….